비투비 민혁이 마이틴 송유빈에게 한 조언은? 그룹 마이틴 송유빈이 민혁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주간랭킹쇼 캡처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마이틴 송유빈이 비투비 민혁의 조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주간랭킹쇼' 47회가 공개됐다. 마이틴 송유빈과 은수가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12월 셋째 주 '클릭스타워즈'는 '크리스마스에 떠오르는 아이돌 캐럴'을 소개했다. 순위권에는 엑소 '첫눈', 젤리피쉬 '크리스마스니까', 비투비 '울면 안 돼', 아이유 '미리메리크리스마스', 태연 '디스크리스마스'가 올랐다.

비투비의 '울면 안 돼'를 소개하던 중 은수는 송유빈과 민혁의 인연을 소개했다. 송유빈은 마이틴으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해 6월 솔로 싱글뼛속까지 너야'를 발매했다. 이 곡에는 비투비 민혁이 허타라는 이름으로 피처링에 참여하며 지원사격했다.

이에 송유빈은 "민혁이 형이 앨범 녹음할 때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비투비가 5년 만에 이름을 알렸는데 너도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열심히 하고 간절히 하면 언젠가 성공할 거고 빛을 발할 거다'라고 조언해줬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가요계 선후배 관계를 보여줬다.

한편 '클릭스타워즈'에서는 18일부터 오는 2018년 1월 1일까지 '클릭스타워즈 2017 연말시상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