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IMR

"신인에게 큰 배려"…더이스트라이트 정사강이 밝힌 B1A4 산들 '미담'

  • Stars | 2017-12-07 17:12:00
가요계 선후배의 훈훈한 미담. 밴드 더이스트라이트가 그룹 B1A4 산들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간랭킹쇼 캡처

[더팩트 | 이나래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정사강이 그룹 B1A4 산들과 있었던 미담을 밝혔다.

6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주간랭킹쇼' 45회가 공개됐다. 더 이스트라이트 이우진과 정사강이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11월 넷째 주 '클릭스타워즈' 개인랭킹의 주제는 '첫눈처럼 내게 왔으면 하는 스타'였다. 이날 B1A4 진영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정사강은 순위를 소개하다가 과거 음악방송에서 B1A4 산들과 있었던 미담을 전했다.

정사강은 그 날을 회상하며 "B1A4 선배님이 1위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희가 그때 신인이었다. 무대 뒤에 서 있다가 내려가는데 산들 선배님이 내려가는 걸 불렀다. 우리가 카메라에 좀 더 잡힐 수 있게 '아~귀여워'하면서 악수를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산들은 1위 발표 후 무대를 내려가는 신인그룹과 악수를 하며 카메라 분량을 챙겨준 것이다. 정사강은 "무대에서 내려와서도 기대하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지금까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narae@tf.co.kr
팬앤스타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 구독하기

팬앤스타 현재 내 아이돌 순위

  • 1
  • 2
  • 3
클릭사이다 전체보기 >
    STARS 커뮤니티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