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은 독보적 카리스마. 가수 비가 댄스곡이 아닌 힙합에 도전했다. /레인컴퍼니 제공

[더팩트ㅣ이나래 기자] 가수 비가 15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2014년 '라 송'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마이 라이프 애(MY LIFE 愛)'는 비의 달라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그의 콘셉트 변화는 성공적으로 '클릭스타워즈' 가수랭킹 29위에 이름을 오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는 7일 '깡'으로 '클릭스타워즈' 가수랭킹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는 1일 미니앨범 '마이 라이프 애'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깡'은 일렉트로닉 트랩 비트의 곡이다. 개성 있는 비트 사운드에 강하지만 부드러운 비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 특히 그동안 댄스음악을 했던 그가 힙합에 첫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르의 한계를 두지 않고 도전한 비가 남은 투표 기간 동안 순위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클릭스타워즈'에서는 4일부터 11일까지 12월 첫째 주 투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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