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 승우와 병찬이 이상형을 밝혔다. 외모보다는 성격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간랭킹쇼 캡처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빅톤 승우와 병찬이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9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28회가 공개됐다. 빅톤 승우와 병찬이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8월 첫째 주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개인랭킹 주제는 ‘내 SNS에 연애 중 이라고 띄어놓고 싶은 스타’였다. 주제를 확인한 승우는 병찬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며 “나중에 SNS에 연애 중이라고 올리고 싶은 (여자 스타일)”이라고 물었다.

병찬은 조심스레 “SNS를 안 한 지 오래됐다”라며 “이상형은 저만 바라보는 여자. 일편단심 저만 바라보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승우는 “너무 뻔하다. 그건 남녀 사이에서 당연한 거다”라며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캐물었다. 조금 더 고민한 병찬은 “서로 잘 이해하면서 끈끈한 사랑을 이어나가는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승우는 이상형으로 “대화가 잘되고, 뭔가에 대해 이야기가 잘되고 둘이 있을 때 편하고 재미있는 그런 여자가 제 이상형이다”라고 말하며 외모보다는 성격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병찬은 “언젠간...10년 후에 (연애하겠다)”라며 팬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클릭스타워즈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월 둘째 주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8월 둘째 주 투표 결과를 담은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29회는 오는 16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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