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4주 연속 1위에 등극, 5주 특전을 눈앞에 뒀다. 개인랭킹에서는 엑소 시우민이 독주를 시작했다.

24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17회가 공개됐다. 그룹 헤일로 오운과 희천이 진행을 맡았다.

‘클릭스타워즈’는 매주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가수랭킹과 개인랭킹을 발표한다. 가수랭킹과 30그룹, 개인랭킹은 30여 명 안팎의 그룹 멤버들이 순위 경쟁을 펼친다.

5월 셋째 주 가수랭킹 3위는 샤이니 온유가 이름을 올렸다. 온유와 인디 듀오 로코베리는 SM스테이션의 여섯 번째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4년 발매된 로코베리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 ‘수면제’를 새롭게 편곡해 포근한 힐링송을 탄생시켰다.

2위는 정준영이 올랐다. 정준영은 KBS2 ‘1박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예능 방송에서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음악방송에서느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위는 4주 연속 슈퍼주니어 규현에게 돌아갔다. 규현은 지난 20일 열린 팬미팅을 통해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에 수록된 2곡 무대를 공개했다. ‘다시 만나는 날’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5월 셋째 주 개인랭킹은 ‘나의 아침을 깨워줬으면 하는 스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위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이름을 올렸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는 규현답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황치열이 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강백호’로 출연한 황치열은 담백한 목소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중국을 사로잡은 음색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위는 엑소 시우민에게 돌아갔다. 시우민은 2주 연속 1위를 지켜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첸, 백과 함께 유닛 첸백시로 활동한 시우민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아침을 깨워줄 로맨틱가이로 등극했다.

한편 ‘클릭스타워즈’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월 넷째 주 투표를 진행 중이다.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주간 랭킹 사이트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MC 헤일로 오운과 희천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나래 기자

<글/구성/영상/편집=이나래, MC=헤일로 오운·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