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 예성이 나란히 TOP3에 진입했다. 개인랭킹 10주 연속 1위를 한 황치열을 뒤로 하고 새로운 1위가 등장했다.

17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16회가 공개됐다. 그룹 헤일로 오운과 희천이 진행을 맡았다.

‘클릭스타워즈’는 매주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가수랭킹과 개인랭킹을 발표한다. 가수랭킹과 30그룹, 개인랭킹은 30여 명 안팎의 그룹 멤버들이 순위 경쟁을 펼친다.

5월 둘째 주 가수랭킹 3위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이름을 올렸다. 예성은 슈퍼주니어 및 유닛, 솔로 앨범, OST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뮤지컬과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음악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S.E.S.가 올랐다. 걸그룹 최초 전원 품절녀가 된 S.E.S.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앞서 가수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세대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1위는 3주 연속 슈퍼주니어 규현에게 돌아갔다. 오는 25일 입대를 앞둔 규현은 슈퍼주니어 및 솔로 앨범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팬미팅을 진행, 24일에게는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매한다.

5월 둘째 주 개인랭킹은 ‘내게 장미꽃을 줬으면 하는 스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위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이름을 올렸다.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와 같은 예능방송 활동과 더불어 새 싱글 발표와 팬미팅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입대를 앞둔 규현을 향한 팬들의 마음이 애틋하다.

2위는 황치열이 올랐다. 지난 주 개인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황치열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황치열은 오는 6월 신곡 발매와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1위는 엑소 시우민에게 돌아갔다. 지난 2월 넷째 주 개인랭킹 1위를 차지했던 시우민은 다시 1위를 탈환해내 눈길을 끌었다. 시우민도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클릭스타워즈’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월 셋째 주 투표를 진행 중이다.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주간 랭킹 사이트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MC 헤일로 오운과 희천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나래 기자

<글/구성/영상/편집=이나래, MC=헤일로 오운·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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