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트로트가수 김중연이 팬앤스타 트로트차트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트로트가수 김중연이 '팬앤스타 테마랭킹-최고의 트로트 가수를 뽑아라' 부문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지난 29일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의 테마랭킹 '최고의 트로트 가수를 뽑아라' 투표가 종료됐다. 김중연은 42만 6,346표를 얻으며 1위를 거머쥐었고, 2위는 영탁으로 18만 8,406표를 얻었다. 3위는 임영웅으로 10만 4,984표를 획득했다.

'팬앤스타'는 테마랭킹 '최고의 트로트 가수를 뽑아라!'에서 1위에 오른 트로트 가수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먼저 매주 1위를 한 트로트가수의 기사를 발행하고,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트로트 가수는 '명예의 전당' 입성과 동시에 트로피를 받는다. 또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전광판 42개역 대합실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린다.

김중연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보냈다. 닉네임 '중연미봉'은 "겸손한 멀티싱어는 말합니다. '~덕분에 ~덕분에 ~덕분'이라고요. 팬앤스타가 꼭 전해주세요. 우리는 '중연' 별 덕분에 매일매일 행복하다고요. 다시 한번 5연승 1위로 영예롭게 졸업하게 됨을 축하드려요~"라고 전했다.

닉네임 '최애라예'는 "열정트롯돌 수호천사 김중연님 5주1위, 명예의 전당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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