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스타워즈가 주목한 라이징스타! 9일 클릭스타워즈가 클라스상을 론칭했다. /클릭스타워즈

[더팩트 | 이나래 기자]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미래의 '톱 스타'

9일부터 시작된 '클릭스타워즈'의 '클라스상' 투표가 라이징스타 발굴의 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클라스상'은 '클릭스타워즈' 서비스 오픈 이래 처음으로 정규 추가한 번외차트다. 매주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를 상시 진행했던 '클릭스타워즈'는 '클라스상' 투표를 더하며 팬들을 위한 또 다른 서비스에 나섰다.

지난해 연말시상식 신인상, 지난달 25일 진행된 MC상이 '클릭스타워즈'가 진행한 번외차트였다. '클라스상'은 또 다르다. 단발성 순위 집계가 아니라 '상시 투표 차트'를 기본 콘셉트로 해 더욱 눈길을 끈다. 가요계에 잠재력을 가진 스타들을 팬들이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말 그대로 클래스부터 다른 '팬들이 직접 뽑는 라이징스타'를 위한 상이 바로 '클라스상'이다.

◆ 클릭스타워즈가 선정한 라이징스타!

새로운 아이돌그룹이 수없이 쏟아진다. 이들 가운데 극소수만 스타로 성장한다.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다. 아이돌 홍수시대 속에서도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인물들은 단박에 눈에 확 들어온다. 남다른 퍼포먼스와 매력으로 중무장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을 준비를 마친 예비 스타들. 이른바 '라이징스타'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클라스상'은 클릭스타워즈 라이징스타상의 약자다. 클라스상 후보는 '클릭스타워즈'가 임의로 선정한다. 향후 대세로 떠오를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선별해 클라스상 후보에 올린다. 데뷔 연도,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특색 있는 음악 활동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클라스상 후보에 올라갈 수 있다.

◆ 클래스가 다른 클라스상

'클라스상' 투표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특전이 주어진다. 먼저 한국과 일본, 중국 더팩트 사이트에 수상 소식이 알려진다. 클라스상 주인공은 한국을 넘어 해외까지 수상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다. 글로벌 한류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잡는다.

또한, 클라스 수상 축하 영상이 한국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에서 상영된다. '클릭스타워즈'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클라스상 트로피를 직접 아티트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중 클라스상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한 아티스트는 내년 2월 개최되는 '클릭스타워즈 뮤직어워즈'의 '클라스상'(가제) 후보에도 오른다. 후보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면 영광의 시상식에 초대된다.

◆ 가요계 신인 발굴의 장

'클라스상'은 가요계 신인 혹은 잠재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클릭스타워즈'는 수많은 아티스트 중 빛나는 재능을 가진 주인공들을 발굴해 클라스상을 수여하며 대중에게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클라스상' 수상자는 여러 가지 특전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매력을 어필할 기회를 제공 받는다.

더팩트 뉴미디어부 민경호 부장은 새로운 차트인 '클라스상' 오픈에 "'클릭스타워즈'가 차근차근 자신의 재능을 보이는 라이징스타들의 팬들도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됐으면 좋겠다"며 "'클라스상' 수상자들은 가요계 미래를 이끌어갈 기대주들이다. '클라스상'을 비롯해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돌 관련 서비스를 오픈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팬들과 함께 하는 서비스를 약속했다.

한편,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클릭스타워즈' 제1회 '클라스상' 후보에는 용국, 크나큰, 인투잇, 프로미스나인, 유니티, UNB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