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는 G포인트, 가까워지는 VIP석! 클릭스타워즈가 지난 6월 18일부터 등급제를 실시했다. /클릭스타워즈

[더팩트 | 이나래 기자] 'G포인트 쌓고, 시상식 보러 가자!'

아이돌 주간 랭킹 사이트 '클릭스타워즈'에서 지난달 18일부터 새롭게 도입한 'G포인트'가 스타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점수'로 주목받고 있다. G포인트는 팬들을 응원하는 활동지수의 지표를 넘어 내년 2월 개최되는 '클릭스타워즈 뮤직어워즈' 좌석 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G포인트를 기본으로 클릭스타워즈 '회원 등급제'가 시행되면서 팬들의 응원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꾸준히 활동하며 쌓은 G포인트에 따라 팬들은 '클릭스타워즈 뮤직어워즈'에서 더 좋은 좌석에 앉을 수 있다. 응원한 만큼 스타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린 셈이다. '클릭스타워즈 G포인트'를 잡으면 상상 이상의 혜택들이 줄줄이 쏟아진다.

◆ 블랙-골드-실버-브론즈-그린

G포인트의 G는 'GREAT'의 약자다. 팬들이 '그레이트'를 외칠 수 있도록 클릭스타워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바로 G포인트다. G포인트는 팬들의 활동지수를 포인트와 등급으로 표시하고, 스타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누적된 G포인트에 따라 이용자들은 다섯 등급으로 나뉜다. 상위 5%는 블랙, 상위 6~15%까지는 골드, 상위 16~30%까지는 실버, 상위 31~60%는 브론즈, 61% 이하는 그린 등급이 된다.

G포인트 적립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클릭스타워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 G포인트가 착착 쌓인다. 출석체크, SNS 투표 독려 SOS 보내기, 뉴스 보기, 게시물 공유하기, 커뮤니티 글쓰기 등으로 G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늘의 베스트글 되기, 투표 하기, 타임 이벤트 참여하기 등으로도 G포인트 획득이 가능하다. 클릭스타워즈 페이지를 찾아 스타들의 기사를 많이 읽고 공유하고 홍보하면 'G포인트' 부자가 될 수 있다.

◆ '팬심' 발휘하면 G포인트 더 쌓인다

G포인트는 열심히 활동한 팬들에게 더 많이 주어진다. 쉽게 말해 '팬심'을 잘 발휘하면 G포인트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하루 미션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추가 포인트가 지급된다. G포인트로 얻은 등급은 별포인트 획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미션 완료자들은 전날 기준 등급으로 별을 차등 지급 받는다. 블랙 등급은 100별, 골드 등급은 80별, 실버 등급은 60별, 브론즈 등급은 40별, 그린 등급은 20별을 받을 수 있다. 높은 등급을 유지하면 별을 더 많이 받게 되는 게 특징이다.

G포인트는 내년 2월 개최되는 '클릭스타워즈 뮤직어워즈' 투표와도 관련이 있다. 하루 투표수가 G포인트 기준으로 매겨진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 때문이다. 높은 등급일수록 더 많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투표권이 많은 팬일수록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 지지가 가능하다. '클릭스타워즈 뮤직어워즈'의 자세한 투표 정책은 추후 '클릭스타워즈'에 공지될 예정이다.

◆ '클릭스타워즈 뮤직어워즈' VIP석을 잡아라!

G포인트는 '클릭스타워즈 뮤직어워즈' 시상식 좌석 배치의 기준이 된다. G포인트가 높으면 VIP석에 앉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등급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좌석의 위치가 달라진다. 높은 등급(블랙)일수록 아티스트를 무대 더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가 상을 받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바로 눈앞에서 더 생생히 즐기기 위해서 높은 등급 유지가 필수다.

이 밖에도 클릭스타워즈에서 계속 운영 중인 '룰렛 이벤트' 무료 참여 기회가 G포인트 등급에 의해 제공된다. 블랙 등급은 5회, 골드 등급은 4회, 실버 등급은 3회, 브론즈 등급은 2회, 그린 등급은 1회 무료권을 획득할 수 있다.

클릭스타워즈 팬들의 활동과 '뮤직어워즈' 참여 등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입한 G포인트는 각종 혜택을 더 늘려나갈 예정이다. 더팩트 뉴미디어부 민경호 부장은 "내년 2월 '클릭스타워즈 뮤직어워즈' 개최를 앞두고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높은 등급에 오르는 이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준비 중이다"며 "클릭스타워즈를 팬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개편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