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Stars
방탄소년단, 엑소와 비슷한 교복 콘셉트?…"비교 영광"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어브 어페어'로 컴백하는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한층 성숙해진 외모가 돋보이는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어브 어페어'로 컴백하는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한층 성숙해진 외모가 돋보이는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소영 기자]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멤버 랩몬스터, 지민, 제이홉, 정국, 진, 뷔, 슈가)이 지난해 가요계를 접수한 엑소와 비교하는 목소리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아트홀에서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신곡 '상남자'의 교복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교복 콘셉트가 엑소랑 겹치는데 방탄소년단만의 무기는 뭔가"라는 질문에 슈가는 "데뷔 전부터 학교 3부작을 생각했다. 꿈, 행복에 이어 이번에 10대들의 사랑 이야기다. 엑소 선배들과 공교롭게 시기가 겹쳐서 영광스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엑소만의 스타일이 있고 저희는 저희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면 엑소처럼 아이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비교되는 건 무척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리더 랩몬스터는 "저희는 교복이라기보다는 교복 느낌이 나는 스타일이다. 교복에 하지 못하는 아이템을 많이 했으니 예쁘게 봐 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엑소의 뒤를 잇는 '대세돌'이라는 이야기에는 활짝 웃으며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상남자'는 힙합 비트에 드럼과 강렬한 록 사운드가 결합된 노래다. 이전에 발표한 노래들보다 한결 가볍고 신나는 분위기며 앨범에는 '상남자'를 비롯해 '하루만', '등골브레이커', '점프', '어디에서 왔는지' 등 10곡이 담겨 있다.

[연예팀ㅣ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