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도 울고 갈 진토벤 진영. 음악을 사랑하는 남자 진영이 연말 시상식에서 활약할 것 같은 스타 23위에 안착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 | 이예진 기자] 시작은 그룹 B1A4 멤버 겸 리더였다. 어느 순간 그룹 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했고, 발표한 노래가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타 가수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 무렵부터 그에게 붙은 별명 '진토벤'. 다재다능한 끼로 사랑받고 있는 진영이 '클릭스타워즈' 개인랭킹 투표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4일 진영은 '연말 시상식에서 활약할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클릭스타워즈' 개인랭킹 투표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출중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정극에서 크게 활약할 만큼 안정된 연기력까지 갖춰 대중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가수, 프로듀서, 배우 등 다양한 타이틀을 거머쥔 진영. 이 기세를 몰아 남은 투표 기간 동안 순위 상승을 노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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