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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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논란에 22인치 인증한 야옹이 작가

네이버 웹툰 작가가 개미 허리 사이즈를 인증해 이목을 끌었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야옹이 작가는 배꼽을 드러낸 채 줄자로 허리둘레를 재는 모습이다.

야옹이 작가는 22인치 밖에 되지 않는 얇은 허리를 인증하며 "복부 지방흡입했냐고 물어보시는 거 너무 실례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타고나길 허리랑 배에 살 제일 안 찌고 먼저 빠진다"라며 "이런 거 일일이 대응 안 하고 싶은데 저는 소심한지라"라고 '지방흡입' 관련 의혹에 대해 단호하게 해명했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지방 흡입하면 구멍 자국나는 거 아시죠? 제 배는 깨끗하다고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는 평소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야옹이 작가의 아름다운 몸매에 악플러들이 도가 지나치는 댓글을 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선 넘는 악플에 분노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월 "가계정으로 열폭하며 악플 달고 다니는 정신 이상한 사람들. 본인 현실이 얼마나 불행하고 시궁창이길래 이런 짓을 하나 싶다"라며 강하게 악플러를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으며,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야옹이 작가 개인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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