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완벽 몸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연소 억만장자로 유명한 카일리 제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리엘 테하다'다. 그는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특히 카일리와는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베스트 프렌드로 알려져 있다.
자연스럽게 표현한 피부에 윤곽은 살리며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카일리의 정체성을 만들어준 아리엘 테하다는 카일리 제너의 뷰티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을 홍보하며 셀럽보다 더 인기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메이크업을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고등학교 3학년 때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이후 나와 함께 작업을 할 사람들을 모집했다. 많은 사진 작가들이 관심을 갖고 기회를 주었다. 이후 인플루언서들에게 나의 포트폴리오를 보냈고, 답장을 할 때까지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그는 "메이크업의 목표는 모두가 가지고 있는 얼굴에서 가장 좋은 특징을 강조하는 것이다. 카다시안 가족들은 나에게 그런 점을 좋게 봐주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아리엘 테하다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아리엘의 몸매다. 그는 자신의 SNS에 섹시한 수영복 자태에 엄청난 골반 라인을 자랑하며 여자보다 더 섹시한 몸매를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의 몸매와 의상을 향해 "완벽하다", "징그럽다" 등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골반에 대한 질문에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한 것이다"라며 "사람들이 나를 보고 욕을 많이 하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사회는 '이렇게 걷지 마라, 그렇게 입지 마라, 남자다워져라!'라고 말하지만 난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난 나를 위해 살고, 내가 행복해지는 일을 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실력만 좋으면 되지, 뭐가 중요", "이런 게 제3의 성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아리엘 타하다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