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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봉준 유관순 발언'에 유관순 열사 가족의 반응

아프리카 BJ 와꾸대장봉준과 오메킴이 발언한 유관순 열사에 대한 논란에 가족들이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 측이 (봉준 사건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유관순 열사의 가족은 "봉준이 자신의 방송을 통해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말로 유관순 열사와 비교하는 것을 봤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열사의 가족 측은 "너무 가볍게 다루는 것 같다 유감스럽다"라며 "별도의 법적 대응을 하진 않을 것. 유관순을 비롯 애국지사를 폄훼하고 놀이쯤으로 생각하는 행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처참한 심정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가족들은 "향후 같은 일이 일어날 경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를 필두로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봉준은 오메킴, 임선비, 홍형 등과 합동 방송을 진행하던 중 수갑에 묶인 채 위로 올라간 포즈를 두고 "만세? 대한독립만세"라는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를 오메킴은 "2021년 유관순이네"라고 받아쳤고, 봉준 역시 "2021년 유관순이냐"라고 거들어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이에 분노한 시청자들이 부적절한 그들의 태도를 지적하자 봉준은 급히 사과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해당 논란은 빠르게 퍼져나갔다.

한편, BJ 봉준과 오메킴은 현재 '유관순 열사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아프리카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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