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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CEO 새로운 도전한 '싱글맘' 배우

배우 채림이 화장품 CEO로서 새 도전을 알렸다.

채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렵다고 못할 거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쉬운 게 있긴 한가요? 저한테 쉬운 건 매력 없습니다. 오늘도 한걸음 나아갔습니다. 투표를 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림이 새로 출시하는 화장품 사진이 담겼다. 채림은 최근 화장품 CEO로의 변신을 알린 바.

채림은 지난달 "나의 싱그러운 젊음을 기꺼이 내 아이에게 바친 엄마들을 위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자신이 론칭한 화장품을 소개했다. 화장품 브랜드 이름은 아들의 이름에서 땄다.

이후 채림의 사업 근황에 팬들은 출시 일정을 궁금해했고 채림은 "이달에 출시된다"고 홍보했다.

앞서 채림은 지난 2월부터 "막바지 작업중", "4월이면 모습이 드러날 우리리우를 위해 열심히 달립니다"라며 팬들께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아들 태명인 리우를 딴 뷰티제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품 케이스를 둥글게 만든 이유는 내가 둥글게 살고 싶은 이유와 아이가 둥글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도 했다.

한편, 채림은 중국 CCTV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난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채림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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