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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클럽' 합류한 킴 카다시안의 재산

미국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억만장자 클럽에 합류했다.

미국의 경제잡지인 포브스는 최근 카다시안의 재산이 10억달러(1조1215억원)에 달해 처음으로 억만장자 클럽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미용 업체인 KKW뷰티와 의류업체 스킴스, TV쇼 출연료 등에 힘입어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그의 재산 7억 8,000만 달러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약 10억 달러로 부풀리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의 자산은 18억 달러로 추정됐다. 그러나 카다시안은 지난 2월 웨스트와 이혼 신청을 하게 되면서 이별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카다시안이 억만장자의 반열에 진입한데 비해 그의 이복동생인 카일리 제너는 억만장자의 지위에서 내려왔다. 그는 2019년 자산이 10억 달러를 넘어 최연소 억만장자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하는 화장품 관련 사업이 코로나19에 타격을 받아 개인 자산이 폭락하기 시작했고, 결국 그의 자산은 약 7억 달러로 평가됐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미국 리얼리티 쇼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 1,300만 명을 돌파한 할리우드 스타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킴 카다시안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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