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몸만 와" 데이트 비용 전액 부담한다는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남다른 연애관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내 이상형은 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한예슬은 이상형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지하게 이어나갔다.

이날 한예슬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나는 '답정너' 스타일"이라며 리드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데이트 비용을 두고 "여유 있는 사람이 내야 한다"라며 "내가 다 낼게. 몸만 와"라고 솔직한 의견을 말해 '걸크러쉬'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한예슬은 연락 주기에 대해 "'칼답'은 나도 똑같이 해줘야 할 것 같아 부담스럽다. 30분이 이상적일 것 같다. 1시간 이상이면 헤어져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또한, 그는 다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핵인싸'는 피하고 싶다. 내가 뭐 하는지 소문이 날 것 같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한예슬은 "나도 몰랐던 나의 이상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확실히 예전에 생각했던 이상형과는 좀 많이 변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만인의 이상형이다", "솔직해서 좋다", "몸만 가겠습니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한예슬 개인 SNS 사진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