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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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4살이라는 량현량하의 반전 근황

쌍둥이 아이돌로 인기 많았던 가수 량현 량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복면가왕'에 량현량하의 량현이 출연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음표'로 출연한 량현은 "현재 웨딩 쪽 일을 배우고 있다"면서 "혹시 신봉선 누나 결혼하시면 연락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신봉선은 "신랑도 대여가 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량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량하는""량현이 워낙 신중한 성격이어서 준비가 다 되면 공개하는 스타일이라 가족들도 뭘 하는지 잘 모른다"라며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34살이 된 량현 량하는 2000년 1집 '쌍둥이 파워'로 당시 만 12세에 데뷔했다. '학교를 안갔어'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후 성공적인 데뷔 후 JYP계약이 끝났고 다른 소속사에서 2집을 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렇게 10년의 공백기를 거친 량현량하는 최근 다른 방송을 통해 '안해본 일이 없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량현량하의 멤버 량하는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최근에는 라디오 게스트에 캐스팅 되는 등 화제성 1위를 이어가며 연예계 진출은 이어서 하고 있다.

<사진=MBC'복면가왕' 캡처>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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