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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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전부 책임진다는 바다의 사랑꾼 남편

가수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 자랑을 했다.

결혼 4년 차인 바다는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요리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남편을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바다는 요리부터 설거지를 모두 도맡아 하는 남편을 자랑하며 "남편이 손에 물 안 묻히겠다고 콘셉트를 정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바다는 칭찬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는 "시어머니도 남편에게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하셨다. 노래하는 손이니 일하지 말라고'"라고 밝혀 모두를 놀랍게 했다

바다는 지난 9월 득녀했다. 바다는 "원래는 좀 더 이후에 가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가져졌다.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나니 세상이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이더라"라며 "아이를 보고 '너 왜 물만두같이 생겼어?'"라고 물었다며 출산 비화를 들려줬다.

또 바다는 S.E.S 유진의 남편인 배우 기태영이 자신의 남편과 하루에 한 번씩은 전화할 정도로 친분을 유지하며 '육아 선생님'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날인 19일 바다는 인스타그램에 "비 오기 전 떨어진 마지막 낙엽들과 소박한 아침 식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바다는 이어 '#행복한 아침 #소박한 밥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빵, 과일, 샐러드 등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우왕 나도 이런 신랑 만나고 싶다~", "바다 언니 행복해 보여서 넘 기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바다 개인 SNS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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