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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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 뚜껑 핥아먹는다는 재벌 3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24일 함연지는 인스타그램에 "요플레 뚜껑 핥아 먹냐는 질문을 진짜 많이 받았다. 저의 실체를 공개한다. 전 접시도 핥아먹는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함연지는 샐러드 포장지의 안쪽을 핥는 시늉을 하고 있다. 이때 함연지의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함연지는 최근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웃집 언니처럼 털털한 모습을 뽐내며 인기몰이 중이다. 올 초 1000명에 불과하던 유튜브 구독자가 최근 35명을 돌파했다.

해당 채널을 통해 함연지는 신혼집과 남편을 공개하는 가하면, 오뚜기 자사 제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처음에는 참기름 종류를 알리고 싶어 회사에 제안했는데 마케팅팀이 싫어했다. 그래서 혼자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함연지의 아버지이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 역시 해당 채널을 통해 친근한 모습으로 소통하고 있다. 함영준 회장이 출연하는 영상은 평균 15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함연지 개인 SNS 캡처, MBC'비디오스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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