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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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이 장윤정 자녀들 사진보고 한 말

남진이 장윤정 아이들 사진을 보고 한 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시즌2-라스트 찬스'에서는 남진이 장윤정의 아이들 사진을 보고 관심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메이크업을 수정하며 다음 라운드가 진행되길 기다렸다. 이를 보던 남진은 "웬만큼만 발라라. 안 그래도 예쁜데 너무 많이 바르면 안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윤정은 기분 좋게 아이들 사진을 보며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이때 남진은 "너희 아들이냐?"라며 관심을 가졌다.

이어 남진은 "아들만 둘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진은 하영이와 연우 사진을 보고 둘 다 아들이냐고 물었던 것. 이에 장윤정과 전설들은 크게 웃었다. 남진은 거듭 "누가 딸이야. 얘가 딸이야?"라고 물었고, 김연자는 "왜? 하영이 보고 아들이라셔?"라며 웃었다.

이에 딸 하영이를 향한 장윤정의 사랑이 덩달아 재조명이 됐다. 과거 장윤정은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딸 하영이 입원에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고 호소했다. 그는 "제가 무리도 한데다 딸이 아파서 입원했다.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장윤정은 이승철의 '말리꽃'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김연자는 "역시 프로"라고 밝혔다. 주현미는 "목소리가 안 나온다고 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했고, 정용화는 "목이 안 좋은지 전혀 모르겠다"라고 감탄했다. 김연자는 "진짜 어려운 노래더라. 노래는 정말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영이 너무 귀여운데", "ㅋㅋㅋ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SBS '트롯신이 떴다 시즌2-라스트 찬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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