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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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행사 도중 이상 증상 보인 제니

블랙핑크 제니가 한 행사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과거 필리핀 마닐라에서 'shopee x blackpink meet & greet'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제니는 무대 위에서 손으로 배를 움켜잡고 가쁘게 숨을 몰아 내쉬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본 멤버 지수는 제니에게 물을 건네며 우려를 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제니는 지난해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월드 투어 앵콜 공연에서 과호흡 증상을 보였다. 결국 그는 무대 아래로 퇴장해 앵콜 공연을 참석하지 못했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앞서 있었던 일에 대해 미안하다. 앞으로는 스스로를 잘 돌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기 증상인 것 같다", "공황장애로 이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스트레스 많이 받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ALBUM'을 발매하고 전 세계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곡이나 진입하는데 성공했으며, 최고 순위인 13위를 기록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블랙핑크 개인 SNS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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