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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가 '런닝맨' 멤버들을 결혼식에 초대 안 한 이유

개리가 결혼식에 '런닝맨' 멤버들을 안 부른 이유가 다시금 화제가 됐다.

한 네티즌이 "런닝맨 10주년에 개리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그러자 또 다른 네티즌은 "개리가 런닝맨 멤버들 다 차단하고 결혼식 초대도 안 했는데... 답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이 "개리는 결혼식 자체를 하지 않았는데 무슨 말?"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개리는 과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히려 아내와 같이 혼인신고서에 도장만 찍은 뒤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아내도 결혼식을 원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생각을 이해해줬다고 덧붙였다.

개리는 2017년 4월 결혼 소식을 전했고 그해 10월 아들을 낳았다. 아내는 개리보다 10세 연하로 리쌍이 운영하던 ‘리쌍컴퍼니’ 직원이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5년 정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앜ㅋㅋㅋ 결혼식을 안 했는데 어떻게 초대하냐", "이런 이유였구나", "하오랑 넘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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