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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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썸아냐?' 박은빈·김민재 미친 케미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인공 박은빈·김민재의 케미가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제작 스튜디오S)가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래식과 어우러진 섬세한 이야기, 서로에게 위로의 존재가 된 채송아(박은빈 분)와 박준영(김민재 분)의 관계가 가을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감성을 깨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보조개 미소 마저 똑 닮은 두 사람의 비주얼 어우러짐은 완벽 그 자체로 회를 거듭할수록 무르익는 두 사람의 케미를 보는 것도 시청 포인트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휘몰아치는 주변 상황 속에서 송아와 준영이 어떻게 마음을 이어갈지, 음대 캠퍼스에서 마지막 학기를 함께 보내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메이킹 필름에 따르면 채송아와 박준영은 달빛 아래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수줍게 웃음을 터뜨리는 두 사람의 모습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손가락 약속까지 하는 모습이 과연 이들이 만나서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약속하는 장면을 따기 위해 두사람은 손가락 장난을 치며 낭만 가득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며 설렘을 유발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케미 맛집", "보기만 해도 설렌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유튜브채널 'SBS catch'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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