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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한의사?' 강소라 남편의 정체

배우 강소라가 결혼 후 일상을 공개하면서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지난 달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강소라의 결혼소식이 다뤘다.

이날 김지현 기자는 "남편에 대해 알려진 게 별로 없었는데 제 지인이 아는 분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30대 후반의 한의사다. 여러 한의원 원장직을 거쳐 본인 소유의 한의원을 운영 중인 원장이다"라며 "제가 듣기로는 이분이 곱게 자란 전형적인 부유한 집안의 자제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 분 외모에 대해 궁금하실텐데 꽃미남은 아니지만 한의원에 딱 들어갔을 때 살짝 설레는 정도다. 피부가 하얗고 눈썹 숱이 많더라. 모범생 스타일이다"며 "강소라씨가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얼마 전 강소라는 18일 밤 개인 SNS에 "#거짓말같은날씨"라는 짧은 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소라가 개천을 배경 삼아 맑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마스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헐렁한 셔츠와 바지가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소라는 지난달 29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치렀다. 예식은 연예인이 아닌 남편과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에 결혼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한 강소라의 모습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 강소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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