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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때부터 불륜' 충격적인 근황 공개된 여배우

한때 불륜 소식으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 여배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며 한국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또 한 번 일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8년 영화 '아사코'에서 상대역으로 만난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관계를 시작했고 오랜 기간 불륜 관계를 지속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많은 팬들이 충격에 휩싸인 이유는 불륜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고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부인은 임신 중이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히가시데 부인에게 두 번이나 불륜 사실을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지속하다 사회적 논란이 되면서 소속소에 위약금을 물고 관계를 정리했다.

엄청난 논란에 카라타 에리카 소속사는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고 있으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후 카라타 에리카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했다. 2021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에서 불륜역을 맞게 된 것이다. 관련 관계자는 "카라타 에리카는 극 중 불륜을 저지르는 여배우 역을 맡았는데 불륜남 캐릭터의 이름을 히가시데로 지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중 이미 부인 안(杏)에게 두 번이나 불륜 사실을 걸렸다. 드라마는 논란을 고려해 방영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은 별거 기사가 나온 뒤 입장문을 통해 "보도 내용의 대부분은 사실"이라며 "히가시데의 어리석음과 책임감 결여로 비롯된 일이며, 어떤 비난에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진짜 대박", "한번 해보자 마인드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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