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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인성 논란'에 휩싸인 이유 (ft.만두)

'국민 MC' 유재석이 때아닌 인성 논란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tvN에서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2'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태원에서 시민들을 만난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태원에서 맛집으로 꼽히는 냉동 삼겹살 가게로 향했다.

이후 유재석은 "오늘 점심이 좀 늦었다""며 삼겹살과 찌개를 주문했고 "냉동 삼겹살은 ASMR이 중요하다"며 손수 마이크를 고기판에 가져갔다. 하지만 삼겹살 굽는 소리는 그대로 방송됐으나 유재석의 얼굴에 기름이 튀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이렇게 쌈을 좋아하는 지 몰랐다"며 "그동안 유퀴즈에서 쌈을 먹는 모습이 많이 방송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건 인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삼겹살 두 점을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이건 인성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앞서 유퀴즈2에서는 조세호와 함께 식사를 하던 유재석이 6개의 만두 중 말도 없이 4개의 만두를 먹어 조세호를 당황하게 했다. 방송 이후 유재석은 때아닌 먹방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유재석의 다른 방송분에서 휴지 한번에 2장 쓰기, 종이컵 2개 겹쳐쓰기, 더운 날에 제작진보다 비싼 아이스크림 먹기 등의 모습을 캡쳐해서 짤방으로 만들기도 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tvN에서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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