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슬기의 결혼 발표 소식에 남편에 대한 관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배슬기가 2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배슬기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예비신랑과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며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마치 가족처럼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다. 평소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남자친구를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배슬기의 예비남편 '리섭TV'의 심리섭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심리섭은 28만 명이 넘는 구도자를 보유한 보수 성향 유튜버다. 하지만 결혼 소식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가 지인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심리섭은 극우 유튜브로 논란이 됐던 윾튜브, 윤서인 등과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아울러 공개된 사진에는 지식의칼, 성제준TV, 팩맨TV 역시 한자리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배슬기는 안철수가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했을 2012년에 "투표하기 싫다. 종북자 무리들이 싫다. 북한 가서 배터지지"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음..", "둘이 잘 맞으니깐.."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