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학생이 휴학했던 기숙사에 복귀했다가 경악스러운 장면을 목격해 화제다.
베트남 매체 'kenh14'는 개강 후 몇 달만에 대학교 기숙사에 돌아온 중국 학생의 목격담을 생생히 전했다. 해당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문을 닫았던 학교 기숙사에서 말벌집을 보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학생은 코로나 사태 전 빨래 후 속옷을 옷걸이에 널어뒀다가 커다란 말벌집이 생긴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사진에 등장하는 파란색 속옷은 이미 거대한 말벌집으로 뒤덮인 모습이다. 코로나19로 방학이 길어질 줄 몰랐던 그는 팬티에 자리 잡은 말벌집에 크게 충격받았다는 후문이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꿀 따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듯", "저거 비싸지 않나", "조심해야할 텐데"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말법은 숲 속 으슥한 곳에 집을 짓는 특성이 있으며, 벌집에 인위적인 진동이 가해지면 자신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생각해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베트남 매체 'kenh14' 사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