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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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송다예 이혼에 차우찬·한혜진이 소환되는 이유

김상혁과 송다예가 사실혼 관계를 완전히 끝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인 지난 4월 성격 차이로 사실혼 관계를 끝냈다. 김상혁은 당시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를 통해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노력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김상혁 송다예 두 사람의 결혼과 이혼에 차우찬과 한혜진의 이름이 계속 소환되고 있다. 그 이유는 차우찬이 2015년 12월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파혼했기 때문이다. 당시 결혼식 전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보도도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차우찬은 파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모델 한혜진과 만남을 시작했다. 2017년 5월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가 나오자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에 들어갔으나 그해 11월 결별했다.

한편 송다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했다. 송다예는 인터뷰에서 "김상혁과 이혼 조정은커녕 혼인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법적인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던 것"이라며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 사실혼 관계를 끝내는 조건으로 결별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재산 분할도 없었다. 내 명의로 된 집에서 김상혁이 나갔을 뿐"이라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이유야말로 그들의 말처럼 사생활이기에 밝히지 않겠다. (김상혁과의) 힘들었던 관계를 끝내 후련했다. 새 인생을 잘살고 있다"고 전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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