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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혼전 임신' 이후 알려진 충격 근황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힌 성준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배우 성준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9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부모와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할 것으로 드러났다.

성준은 지난 2018년 12월 입대 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미리 혼인신고를 하고, 국방의 의무를 하기 위해 군입대를 했다. 원래 그의 계획은 군대를 전역한 이후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아이가 생기면서 혼인신고를 먼저 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당시 성준은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관련 법적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되 많은 분들에게 직접 인사해야 하는 결혼식은 진행하지 못했다"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전환한 성준은 지난달 27일 전역했고, 뒤늦게 치러지는 결혼식인 만큼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11년 KBS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구가의 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연애의 발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성준 개인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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