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진짜 자유의 여신상?" 아무도 몰랐던 충격 비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의 원래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유의 여신상'은 거대한 크기에서 나오는 웅장함과 내포된 상징적 의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자유의 여신상'의 배후 이야기가 알려져 더욱 흥미를 돋웠다.

'자유의 여신상'의 원래 모습은 민트색이 아니다. 미국 화학회에 따르면 "1885년 프랑스가 미국에 '자유의 여신상'을 선물했을 당시, 반짝이는 구릿빛 색상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흐릿한 갈색이 되었다가 현재는 완전한 청록색으로 변한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미국 화학회는 "산화와 대기 오염 때문인데 오랜 세월에 걸친 반응의 조합"이라며 "오랜 시간 동안 눈과 비를 맞고 대기 오염 물질 중 하나인 황산과 만나 현재의 색상으로 변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유의 여신상'은 실제로 600번 이상의 벼락에 맞았고, 실제로 약 60cm 중심에서 벗어나 설치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색상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국회의사당 원형돔 부분도 그렇다더라", "더 예술적으로 변했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statueoflibertynyn' SNS 사진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