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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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위' 구교환·이옥섭 감독의 7년 연애 스토리

영화 '반도'를 통해 상업 영화에 데뷔한 구교환 감독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반도'에서 안타고니스트 역할을 소화한 631부대 서대위를 연기한 구교환의 존재감이 상당하다. 서대위는 희망을 잃고 무너져내린 인물의 나약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데 있어 주저함이 없는 잔인한 욕망을 가진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 화제가 됐다.

또한 구교환에 대한 관심에 이옥섭 감독과 7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구교환은 2013년 이옥섭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인 '4학년 보경이'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7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오래전부터 '공식 커플'로 유명했던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가는 동시에 영화 제작사 2X9HD를 설립했다. 또 영화 '오늘 영화'(15) '연애 다큐'(15) '플라이 투 더 스카이'(15) '걸스 온 탑'(17) '세 마리'(18) '메기'(19) 등 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이자 뮤즈로' 영화적 동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인 '메기'에서는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것뿐만 아니라 프로듀서까지 담당하며 힘을 보탰다. 현재 구교환은 이옥섭 감독과 유튜브 채널 '[2X9HD] 구교환X이옥섭'을 운영 중이다.

또한 구교환은 인터뷰를 통해 "이옥섭 감독과 잘 만나고 있다. 사실 이런 내 연애가 갑자기 화제가 되는지 신기해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이옥섭 감독과 초단편 영화 '사탄의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이옥섭 감독과 영화적 동료로서 창의적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 대위가 나의 개인사를 많이 질투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구교환은 "일단 하루하루를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무사하게 촬영 끝내면 만족해하고, 아쉬우면 또 아쉬운 대로 잘 보내면 좋겠어요. 또 좋은 사람이 되고도 싶어요. 촬영 끝나고 돌아와서 편안하게 맥주 한 잔 마시고 자는 삶, 좋아하는 것들을 하다가도 어느 날은 힘들 수도 있겠지만 버틸 수 있는 사람. 그렇게 살다 보면 좋은 인생이 되더라고요. 어려운 꿈일 수도 있지만 해보고 싶어요"라고 소망을 비췄다.

이에 네티즌들은 "7년 연애라니.. 대박", "완전 서로 뮤즈인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더팩트,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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