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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차이 찐친?' 이연복 셰프의 남다른 인맥

이연복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실검쟁탈전 특집으로 이연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젊은 스타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데 비결이 있냐"라고 묻는 김구라에게 "촬영하다 보면 제가 나이가 있어서 젊은 친구들이 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이 있어 내가 먼저 다가간다.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기 그래서 명함을 주는데 자주 연락 오는 친구들과는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연복은 "진이 같은 경우는 해외 공연 다녀오면 와인을 선물하기도 한다"라고 하며 "바다낚시도 간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연복은 "바다낚시 가서 생선을 잡으면 '여기까지 와서 요리시키는 건 예의가 아니다. 셰프님은 하지 마세요'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진 인성 대박", "진짜 찐친이다 둘이", "진의 미담 추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에도 이연복이 방탄소년단 진의 선물을 공개해 화제가 된 적 있었다.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방탄소년단 진이가 미국 공연 중에 지인 통해 와인을 보내왔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세심한 배려에 감동. 생각도 못 했는데. 평생 보관하고 기념할게.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연복 셰프와 방탄소년단 진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이연복 SNS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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