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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600억' 생각보다 소박한(?) 도티 실제 집

연매출 600억 원의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유튜버에 도전한 현주엽이 샌드박스네트워크 CCO(최고콘텐츠책임자)인 도티의 집을 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티의 집에 도착한 현주엽은 벨을 누르고 도티가 문을 열자 무작정 집 안으로 들어섰다. 도티는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리며 "우리집에서 왜 촬영을 하냐"고 놀라워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다시 본 도티는 "밀고 들어오시는 데 정말 무섭더라"고 회상했다.

현주엽은 도티의 반려견을 품에 안고 집 곳곳을 구경했다. 각종 표창장과 트로피, 팬들의 선물로 빼곡한 거실 한쪽과 방송을 진행하는 작업실, 침실을 둘러본 현주엽은 도티와 오락기 앞에 앉아 고전 게임을 즐겼다.

도티의 집에는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면 받는 골드 버튼이 자랑스레 전시돼 있었다. 이 밖에 위촉장, 표창장, 다양한 트로피가 한 쪽 벽을 빼곡하게 메우고 있었다. 또 도티의 작업실이자 촬영 공간도 공개됐다. 도티는 "모든 영상을 여기서 찍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침실은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져 있었으며, 거실 한 켠에는 레트로 오락기까지 마련돼 있어 현주엽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네티즌들은 "골드버튼 진짜 멋있다", "생각보다 소박하네?", "연 매출 600억이라서 어마어마 할 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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