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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버닝썬 게이트 논란 후 박한별 근황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박한별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박한별과 가족이 약 10개월 전부터 제주도에 거주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씨와 제주도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확산된 바 있다.

유인석 전 대표는 승리와 함께 지난 2015~2016년 일본인 사업가 일행 등 외국 투자자에게 총 24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승리, 버닝썬 공동대표 이모 씨 등과 2016년 7월 서울 강남에서 운영하던 주점 '몽키뮤지엄'에 대한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자금 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 2017년 10월 일명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골프 비용을 유리홀딩스 법인 자금으로 결제한 업무상 횡령 혐의도 받는다.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유인석 측은 "범행을 인정하고 실질적인 범의라든지 가담 정도에 대한 참작 사유를 서면으로 상세히 설명하겠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박한별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며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편때문에 뭔 고생이냐", "언니 힘내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박한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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