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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껑충' 부동산 재테크 성공한 지코

아이돌그룹 블락비 출신 래퍼인 지코가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지코가 본명인 우지호로 48억원에 매입한 해당 건물이 2년 새 12억 원 정도 올랐다. 해당 빌딩의 규모는 대지면적 331㎡(약 100평), 연면적 890.13㎡(약 260평) 등이다. 지하 1층부터 4층으로 구성된 근린생활시설이다.

지코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근처에는 유명 카페인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자리 잡고 있다. 줄을 서서 커피를 사 먹을 정도로 손님 유인력이 뛰어나 상권을 발전시키는 역할까지 도맡고 있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코가 소유한 건물은 향후 추가적인 시세 상승까지 전망된다. 성수동은 성수대교나 영동대교를 건너면 바로 강남으로 이어질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최근 들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면서 개발 호재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지코의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소식에 네티즌들은 "당신.. 못하는 게 뭐야?", "완벽 그 자체", "지코 진짜 머리 좋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코는 최근 신곡 'Summer Hate'를 발표, 청량한 지코 표 여름 이야기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지코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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