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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장윤주가 남몰래 성형하고 싶은 부위

장윤주가 성형하고 싶은 부위를 고백해 화제다.

얼마 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 톱모델 장윤주가 성형하고 싶은 부위를 고백했다.

이날 자연 미인으로 알려진 23년차 톱모델 장윤주는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 세계에 동양미를 뽐내며 '무쌍' 시대의 길을 연 장윤주가 알고 보니 과거 성형수술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성형을) 정말 하고 싶었다"며 "주변에서도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윤주는 "꼭 하고 싶은 성형 부위 한 군데는 어디냐"는 질문에 "나는 한 군데만 하면 안 된다. 하려면 다 고쳐야 한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방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고민을 거듭하던 장윤주는 "사실 하고 싶은 게 있다. 얼굴을 쫙 당기고 싶다"고 고백하며 톱 모델도 거스를 수 없는 중력(?)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사람을 처음 볼 때 관상이 아닌 몸상을 본다"며 "1초 만에 몸을 쫙 훑어버리는 재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몸상을 통해 그 사람의 취향과 관심사, 걸음걸이까지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즉석에서 옥탑방 멤버들의 '몸상'을 파악하며 족집게 진단에 나서, 김용만에게는 "살을 급하게 뺀 것 같다"라며 최근 다이어트하고 있는 김용만의 몸을 한 번에 알아챘다. 뿐만 아니라 김숙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녀의 독특한 걸음걸이를 완벽 재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장윤주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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