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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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서 대시 받은 '제니·한채영'닮은 유튜버 정체

제니·한채영 닮은 꼴로 유명한 유튜버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6월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유튜버 'Free지아'를 운영하고 있는 송지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SNS 메시지를 통해 3명 이상의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군지는 공개 못하겠고, 핫한 여자는 그런 거 아니겠나"며 "답은 안 하면 '안녕하세요'로 보내는 사람도 있고, 연예인은 3명 이상이다. 배우 가수, 스포츠 선수 출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답을 하면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만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밥도 먹었냐는 질문에 송지아는 "몇 번 만났는데 그냥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 여기까지 하겠다"고 웃었다.

그는 블랙핑크 제니, 한채영, 아이즈원 장원영 등의 닮은 꼴로 유명한 송지아는 유튜브 개설 9개월 만에 구독자 35만, 누적 조회수 3,100만 회를 기록한 대세 유튜버다. 송지아는 최근 한강뷰가 돋보이는 고급 아파트로 이사 간 사실을 공부하며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관계자들은 'free지아'의 인기 비결에 대해 "본인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 구성이다.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구수한 부산 사투리로 뷰티 메이크업을 설명하는 상반된 매력도 인기 포인트"라고 말했다. 송지아 특유의 털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분석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대박 누굴까", "매력 장난아님"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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