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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재혼할까봐?" 현재 함소원의 가장 큰 걱정

함소원이 연하 남편에 대한 큰 걱정거리가 있다고 밝혀 화제다.

함소원은 최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함소원은 당일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았음에도 큰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고민거리에 대해 "남편이 아직도 27살이다. 20대가 3년이나 더 남았다. 내가 먼저 가게 되면, 남편이 다른 여자랑 재혼할 수도 있지 않겠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함소원은 "여자가 우리 딸을 친딸처럼 챙겨줄 수 있을지도 걱정된다"라며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함소원은 자신의 딸 혜정을 위해 100세까지 꼼꼼하게 보험을 들어놓은 사실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함소원은 과거 중국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계기에 대해 "2008년 우연한 기회에 한중문화교류행사에 참석하면서 중국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당시 중국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선보인 함소원은 "자체 제작한 요가 DVD를 행사에 들고 가서 팔기도 하고 나눠주기도 했다"며 자신만의 특별한 홍보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 패션사업가 진화와 열애 사실을 밝힌 뒤, 1년간의 만남 끝에 결혼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영상, 함소원 개인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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