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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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쏘'라는 (여자)아이들 민니 가족 클래스

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 민니의 가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i'M THE TREND(아임 더 트렌드)'를 발표한다. 'i'M THE TREND'는 민니와 우기가 팬덤 네버랜드를 생각하며 만든 팬송이다. 이 곡은 지난 5일 개최한 (여자)아이들 첫 단독 콘서트 'I-LAND : WHO AM I(아이랜드 : 후 앰 아이)'에서 처음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음원 출시로 이어졌다.

이에 이 곡을 작곡한 민니의 금발 변신까지 공개되며 민니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화제가 됐다.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민니는 태국 화교 3세다. 영어권 출신도 아니고 유학파 멤버도 아니지만 한국어와 영어, 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해서 총 5개 국어를 할 수 있는 멤버다.

심지어 민니 집안이 태국 하이쏘라는 것이 밝혀지며 주목을 받았다. 하이쏘는 하이 소사이어티에서 파생된 단어로, 부유한 사람 중에서도 재산 100억 이상에 특별한 인맥과 탄탄한 기업체 등과 연관된 상류층을 일컫는다. 대부분 화교이거나 화교 혼혈인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자산과 인맥을 바탕으로 부를 이어나간다.

이어 조부모님이 운영하시는 태국 리조트가 공개됐다. 넓은 객실과 야외수영장, 엄청난 크기의 테라스로 웅장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어 민니의 아버지는 태국 최초은행 부회장이며, 삼촌은 태국 최초 클래식 전파 피아니스트로 밝혀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언니의 재력이 부럽다", "진짜 매력덩어리"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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