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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억?" 최고급 '나인원 한남'에 입주한 주지훈

배우 주지훈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최고급 아파트인 '나인원 한남'으로 거처를 옮겼다.

한 매체는 "주지훈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 한남에 입주했다"고 단독보도 했다.

나인원 한남은 서울 용산 미군기지 외국인 아파트 부지에 건설된 최고급 아파트로, 분양 당시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분양 가격은 전용면적 207㎡(75평형)는 45억7500만원, 244㎡(89평형)는 54억3000만원, 펜트하우스(244㎡)는 90억원 수준이다.

특히 나인원 한남은 사생활 보호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다. 최근에는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입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분양가 90억원의 슈퍼 펜트하우스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수 장윤정 가족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다수 유명 인사의 입주로 '나인원 한남'의 부동산 가치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나인원 한남은 한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숙소로 유명한 한남 더힐 건너편에 위치, 고급 주택가를 이루고 있다. 최근 가수 이효리가 지난해 매입한 한남동 빌딩 시세가 9억원 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나인원 한남 입주로 한남동에 고급 상권이 형성된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주지훈은 내년 상반기에 방송되는 드라마 '지리산' 등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주지훈 sns, '나인원 한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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