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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넘었다' 블랙핑크 한복 속 숨겨진 비밀

블랙핑크가 새로운 K팝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7일 블랙핑크의 신곡 'How You Like That' 발매 소식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토론토, LA 등 번화가에 대대적으로 내걸리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 직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미국을 포함한 61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중국 음원 사이트 QQ뮤직, 텐센트 실시간 뮤직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파급력을 입증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2위에 등극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이 계속 이 가속도를 유지한다면 스포티파이 역대 K팝 그룹 혹은 걸그룹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싱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블랙핑크가 가장 높게 순위에 첫 진입한 역사인 33위 기록을 깰 것이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블랙핑크의 신곡 의상 중 독특한 한복이 화제가 됐다. 블랙핑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지미 팰런쇼'에서 한국적 문양과 고름 등 한복을 차용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태국인 멤버인 리사를 고려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인 타 멤버들의 치마와는 달리 태국 전통 느낌의 치마를 입어 상의는 한복을, 하의는 태국 전통 의상을 혼합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국인 멤버를 배려하는 센스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MV 공개 후 32시간 만에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했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M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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