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희가 생뚱맞은 곳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고준희는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몸짱 되기'실천을 위해 단식원을 찾은 고준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준희는 "지금 내 몸이 너무 무거워"라며 과거 리즈 시절로 되돌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잡았다. 그는 "살이 쪄서 드레스가 안 맞는다"라며 "스타일리스트 언니들도 '예쁜 옷을 가져오면 뭐 하냐. 맞질 않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곤 한다"라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하지만 고준희는 단식원에 입소한지 5분 만에 몰래 빵을 먹으며 합리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수한 모습으로 거리낌 없이 사우나도 다니는 등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의 키와 몸무게는 172cm에 59kg로 여성 기준 표준 몸무게 표에 따르면 키가 172cm일 때 표준 체중은 65.1kg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명품 몸매인 고준희가 체지방이 많다고 단식원이라니"라고 하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후 단식원을 들어간 고준희는 오히려 400g이 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고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쳤나.. 거기서 뺄 살이 어딨다고", "진짜 연예인은.. 다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