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유명 아이돌의 SNS에 애매한 인물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다.
아이린은 최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 아이린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머리카락으로 입을 가린 채 도도한 눈빛을 뽐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뜻밖의 논란이 시작됐다. 한 커뮤니티에는 '태연이다 VS 아이린이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업로드됐고, 네티즌들은 서로의 의견이 옳다고 언쟁을 벌였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아이린", "저 얼굴이 어떻게 태연으로 보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다른 일부 네티즌은 "사진 보고 태연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다", "나만 태연으로 본 게 아니구나"라는 등의 의견을 주장하기도 했다.

현재 아이린은 같은 그룹 멤버 슬기와 함께 유닛으로 뭉쳐 오는 6월 18일 미니앨범 '몬스터'를 발매할 계획이다. '몬스터'에는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린과 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는 지난 5월 27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한 상태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사이코' 발매 후 개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아이린, 레드벨렛 SNS 사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