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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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12살·24살 커플

전 세계에 충격을 빠트렸던 '띠동갑 커플'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캐나다 출신 모델 아카마 미키와 중국인 가수 장무이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당시 초등학생과 성인 남성, 제자와 선생님 사이를 넘어선 띠동갑 커플로 세상에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8살이던 아카마는 20살의 장무이와 중국어 선생님과 제자로 처음 만났다. 무려 12살이라는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첫눈에 사랑에 빠졌고, 결국 아카마가 12살, 장무이가 24살일 때 첫 연애를 시작했다.

최근 이 커플은 7년 열애 끝에 이제는 정식 부부가 된 커플의 근황이 전해지며 다시 화제를 모았다. 편견과 논란의 중심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을 지속해온 이들은 지난 2018년 마침내 7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2년 전 장무이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카마의 뒷모습을 공개하며 "너는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줬어"라고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장무이와 아카마 미키는 활발한 SNS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뽐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게..무슨 일이지?", "미성년자요..?"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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