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의 특별한 변비 해결꿀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영한 MBN '자연스럽게'에서 변우민과 김종민, 조병규가 난데없는 '방귀 테러'로 눈길을 끌었다.
변우민은 "난 자기 전에 항상 그거(?)를 해. 조금 하고 자는 게 좋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두 동생은 "자기 전에 뭘 하느냐"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변우민은 "숨쉬기를 하면서 체내에 안 좋은 걸 다 배출해야 된다"고 답하며 곧장 시범에 나섰다.
그는 가스 배출을 위한 체조법을 공개, 호흡법이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을 이어가며 "먼저 엎드려뻗쳐 자세를 한 다음 천천히 몸을 당겨준다. 그리고 숨을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뱉으며 엉덩이를 위로 쭉 올려주면 된다. 그 자세에서 호흡을 15-20번 정도 반복해 주면 가스가 분출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친 숨소리와 함께 민망한 자세의 세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고, "어어, 저절로 나온다", "신기하다"며 연속으로 방귀를 발사했다. 두 동생은 변우민을 향해 "진짜 좋은 건강 팁인 것 같다"면서 신세계(?)를 경험한 듯 무한 만족감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꾸준히 해야겠다. 가스 배출 후 몸이 편안해졌다. 노곤해져서 숙면에 들 것 같다"고 감탄하며 쉼 없이 가스 배출을 이어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거 보고 나 따라 했는데 효과 대박", "앜ㅋㅋ진짜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MBN '자연스럽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