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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혜림이 원더걸스 멤버와 서먹했던 이유

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이 과거 원더걸스 멤버 소희와 어색했던 이유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원더걸스는 '첫인상이 안 좋았던 멤버'로는 예은이 3표로, 혜림이 2표를 받았다. 예은이 뽑힌 이유는 웃지 않을 때의 표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예은은 "웃지 않고 있으면 화난 것 같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고 고백했다.

예은과 소희는 혜림의 첫인상을 지적했다. 예은은 혜림에 대해 "혜림은 무언가를 물으면 단답형으로 대답한다. 가끔은 내 말을 정말 알아듣나 싶을 때가 있다"고 전했다.

혜림과 동갑내기이기도 한 소희는 "내가 인사에 민감한데 혜림이 인사를 안 하고 지나가더라. 나는 내가 먼저 인사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인사를 먼저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소희에게 "그럼 본인도 인사를 안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원더걸스의 동갑내기 멤버 소희와 혜림은 서로를 어색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희와 혜림은 '아직 어색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서로를 꼽았다. 소희는 "아직 다른 멤버들과 함께 보낸 시간보다 짧아서 그런 것 같다"며 혜림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직은 불편해서 그런지 '왜?'라고 하면 '아니야'라고 말한다"면서 "아직은 서먹서먹하다"고 밝혔다. 혜림은 "소희와는 말을 많이 못 했다"고 말하자 신봉선이 "둘이 100마디는 해봤느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보고 싶다", "막내 라인에서 서먹했구나. 그래도 지금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3'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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