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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모델?" 박성광 예비신부의 충격적인 과거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 신부 이솔이의 과거가 공개돼 화제다.

이솔이는 과거 로타의 성추행 혐의가 불거지기 전, 그의 모델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로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솔이'라는 이름과 함께 자신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짧은 하의를 입거나 비키니 차림으로 몸매를 부각시켰다. 로타는 해당 사진을 업로드 하며 이름을 밝힌 것은 물론 "내가 찍음"이라고 직접 해시태그는 달기도 했다. 당시 이솔이는 로타의 전시회를 직접 찾아 자신의 사진 앞에서 기념샷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로타는 소녀와 섹시함을 넘나드는 독특한 분위기 연출로 주목을 받았던 사진 작가다. 그러나, 지난 2019년 3월 촬영 중 모델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피해자의 진술이 명백하고 구체성이 있다"며 "피해자 입장에서는 피고인에게 적극적으로 대항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로타는 최후 변론에서 "합의 하에 신체 접촉을 했지만, 피해자가 불편해하는 점이 있다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배우 출신'으로 소개된 것에 대해 해명하면서 "아는 오빠의 소개로 웹드라마에 출연한 것"이라며 배우 활동을 부인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로타 개인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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