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더 이상 '토르'를 볼 수 없는 충격 이유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갑작스럽게 배우 활동을 중단해 화제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남성 매거진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매년 2편 이상의 작품을 하며 마블 영화 '토르'와 '어벤저스' 등 바쁜 배우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가족에게 소홀해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당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때 가난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재정적인 압박으로 고생하시곤 했다. 그래서 내가 배우를 하면 그걸 구제할 수 있고 가족을 돌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지난 가정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영화를 계속 만들고 싶지만 기다릴 수 있다"며 "이제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은 내 아이들이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이에 있다는 것이다. 나는 20년 후에 후회하기 싫다"라고 전하며 찐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크리스 헴스워스는 지난해 6월 "가족에게 헌신하기 위해 연기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아이들이 매우 중요한 나이에 있기 때문에 올해도 아무런 계획도 없다"며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할리우드를 빛낸 많은 배우들이 희생돼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4월 USA 투데이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의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원로 배우 리 피에로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드리 헵번 주연 영화 '파계'에 출연했던 배우 겸 작가인 패트리샤 보스워스, 영화 '에어리언'에 출연했던 제이 베니딕트, 영화 '스타워즈'에 출연한 앤드루 잭 역시 코로나 19로 생을 마감했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는 2021년 11월 촬영 예정인 '토르: 러브 앤 선더'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크리스 헴스워스 개인 SNS 사진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